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은 전사로서의 과거 때문에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의 헌신과 업적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남자로서의 역할이 이 특별한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의 영광을 맡기시는데, 솔로몬은 평화의 시대에 통치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우리의 의도가 순수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다른 목적을 가지고 계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타이밍을 신뢰해야 하며, 그분이 모든 것을 자신의 신성한 뜻에 따라 조율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자신의 노력에 있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개인적인 야망을 내려놓아야 할 때도 그분의 방향에 열려 있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평화의 가치를 강조하고,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수 있도록 길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전쟁을 많이 하였으므로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다. 너는 많은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하셨다.
역대상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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