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영적 은사의 본질과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적 은사의 일시적인 성격과 사랑의 영원한 성격을 대비시킵니다. 여기서 그는 현재 우리의 이해와 능력이 불완전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가 언급하는 '완전함'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실현되는 시점으로, 개인의 영적 성숙이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의 종말론적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때는 부분적이고 불완전한 것들이 완전하고 온전한 것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이 구절은 믿는 이들에게 사랑에 집중하라고 격려합니다. 사랑은 변하지 않고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영적 은사들은 부분적일 뿐입니다.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과 한계는 일시적이며, 완전한 이해와 성취의 시간이 약속되어 있다는 것을 위로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믿는 이들이 사랑과 믿음을 우선시하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것들이 사라질 때에도 남아 있을 영원한 자질임을 알려줍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없어질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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