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왕으로서의 그의 임명과 그 배경을 상기시키며 메시지를 전합니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인물로, 그의 리더십은 자신의 야망이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계획의 일환임을 나타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통치와 리더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큰 권력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리더들은 자신의 겸손한 시작과 권위의 근원인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신성한 임명은 의로움과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이끌어야 한다는 기대를 동반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책임의 주제를 반영하며, 하나님은 리더들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십니다. 모든 신자는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미치는 역할을 인정하고, 자신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목적을 충실히 섬기도록 격려받아야 합니다.
너는 가서 내 종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내 백성을 인도하는 왕이 되었으나, 너는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서 나를 노하게 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열왕기상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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