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깊은 절망과 고립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사회는 대부분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릴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한 제단을 파괴하고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엘리야는 진리의 마지막 목소리처럼 느끼며,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반대에 둘러싸인 신앙 생활이 가져오는 감정적이고 영적인 혼란을 강조합니다. 엘리야의 탄식은 가장 헌신적인 사람조차도 외롭고 압도당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이 순간은 또한 상황이 절망적으로 보일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힘과 희망을 주신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엘리야의 경험은 하나님이 우리의 고난을 알고 계시며,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가 대답하되, "나는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질투하였나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재단을 헐고, 칼로 선지자들을 죽였으므로 나만 남았는데, 그들도 내 생명을 찾는도다."
열왕기상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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