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절망의 순간에 자신이 고립되고 우상 숭배에 압도당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에 굴복하지 않은 7천 명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알려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항상 통제하고 계시며 신실한 추종자들의 남은 자를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상황이 아무리 암울해 보여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과의 언약을 유지하기 위해 배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 말씀은 신자들이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도록 격려하며,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은 그분께 충실한 자들을 존중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신자들 간의 공동체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의 영적 여정을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이 엘리야에게 주신 확신은 그분의 백성과 구속 계획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증명합니다.
이스라엘 가운데에 남아 있는 7천 명은 다 무릎을 무상에게 꿇지 아니하고 입으로 그를 인정하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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