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소는 솔로몬 성전의 가장 신성한 부분으로, 언약궤를 모시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길이, 너비, 높이가 각각 스무 규빗인 이 공간은 완전한 정육면체를 형성하여 완전함과 신성함을 상징합니다. 내부와 제단을 순금으로 덮은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관련된 막대한 가치와 순수함을 의미합니다. 금은 귀하고 부패하지 않는 금속으로, 하나님의 영원하고 흠 없는 본성을 반영합니다. 이 성소는 대제사장이 매년 한 번 들어가 백성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던 곳으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분리됨을 강조합니다.
성전의 세밀한 건축과 사치스러운 재료 사용은 예배의 중요성과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외심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최선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그분의 임재는 최대한의 존경으로 대해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오늘날 신자들에게 이 구절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순수함과 헌신, 경외심을 소중히 여기는 예배의 마음을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