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된 이후 약속의 땅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돌아보십니다. 지금까지 특정 도시를 성전으로 지정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이 성전의 장소로 선택된 것은 중대한 순간으로, 하나님과 백성 간의 중심적인 예배 장소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또한, 다윗을 왕으로 선택하신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적인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인 다윗은 단순히 지도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신실함과 헌신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 구절은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신실함과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세심한 계획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여정을 인도하시고 자신의 목적을 세우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삶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들의 신뢰를 요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