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그의 형제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회중과 함께 모인 것은 단순한 집합이 아닙니다. 그들은 조상들이 이방인들에게서 겪었던 고난을 기억하며, 그 고난이 단순한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싸움으로 이어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방인들이 그들의 성전과 성소를 더럽혔고, 이는 그들의 신앙과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단결하여 그들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나타냅니다. 또한, 이러한 결의는 그들의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공동체가 하나로 뭉쳐 싸우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이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기억하고 지지하며, 신앙의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전투의 결의가 아니라, 신앙 공동체의 연대와 힘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처럼 서로를 기억하고 지지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