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넬료는 가이사랴에 주둔한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으로, 약 100명의 병사를 지휘하는 로마의 장교였습니다. 가이사랴는 유대 지방의 중요한 항구 도시이자 행정 중심지로, 고넬료의 언급은 초기 기독교 교회에서 중요한 순간을 나타냅니다. 그는 기독교로 개종한 최초의 이방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는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실한 사람으로 묘사되며, 이는 그가 유대인의 신앙과 관습을 존중하였지만 완전히 유대교로 개종하지는 않은 이방인임을 의미합니다. 그의 이야기는 베드로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한 열린 마음을 보여주며, 기독교 신앙의 포용성을 강조합니다. 이 사건은 모든 민족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전파하려는 초기 교회의 사명을 강조하며, 대위임령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사도행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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