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화자는 죽음 너머의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에 깊은 신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신실한 자들을 음부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는 확신은 부활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거룩한 자'라는 용어는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되며, 그분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의 중대한 사건임을 부각시킵니다. 이 구절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통해 예언의 성취를 설명하는 더 큰 담론의 일환으로, 그리스도께서 무덤에 남겨지지 않으신 것처럼 믿는 이들도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았음을 재확인합니다. 이러한 확신은 기독교의 희망의 중심으로,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원한 존재로의 전환임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믿는 이들에게 죽음을 이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부활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초대합니다.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사도행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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