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바다 여행 중 바울은 배에 있는 사람들에게 생존을 위해 먹으라고 권합니다. 그의 말은 단순한 신체적 영양 공급을 넘어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위험한 폭풍 속에서도 바울은 누구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며, 이는 하나님의 보호와 돌봄에 대한 깊은 믿음을 반영합니다. 이 순간은 가장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존재가 변함없다는 강력한 상징입니다. 바울의 식사를 권장하는 것은 실질적인 조언으로, 믿음이 중요하지만 우리의 신체적 필요를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믿음과 행동의 균형은 중요한 교훈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이 인도하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신의 돌봄을 신뢰하고 우리의 안녕을 위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라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알고, 매 순간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면하노니, 너희는 먹으라. 너희의 구원을 위하여는 아무도 잃지 않을 것이니, 너희의 머리털 하나도 잃지 아니하리라.
사도행전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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