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는 종교 당국 앞에 서서 성령으로 충만해져 담대하고 명확하게 말합니다. 이 만남은 신자의 삶에서 성령의 변화하는 힘을 강조합니다. 교육받지 않은 어부였던 베드로는 권위와 지혜로 말하며, 성령이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의 배경은 매우 중요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한 남자를 치유하고 예수에 대해 전파한 이유로 체포되었습니다. 두려움 대신, 베드로는 용기를 보여주며 성령이 신자들에게 반대에 직면하더라도 믿음을 전파하도록 힘을 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이 힘과 인도를 위해 성령에 의지하도록 격려하며,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나설 때 결코 혼자가 아님을 확신시킵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에 열려 있어야 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필요한 말과 지혜를 하나님이 제공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