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7장 43절에서 스데반은 유대인 의회에 연설하며 이스라엘의 역사와 그들의 반복적인 불순종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광야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 숭배를 언급하며, 특히 외국 신과 천체 신과 관련된 몰렉과 레판을 지적합니다. 이러한 우상들은 백성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그와의 언약에 반하는 행위를 받아들이는 경향을 상징합니다.
스데반이 언급한 '바벨론 너머의 추방'은 이러한 불순종의 결과에 대한 역사적 상기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그의 계명에서 벗어날 때 따르는 심판의 주제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자기 성찰의 요청으로, 현대의 '우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예배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하나님께의 헌신이 항상 그에게 집중되도록 하며, 영적 추방이나 하나님의 임재에서의 분리를 초래할 수 있는 우상 숭배의 함정을 피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