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 약속을 통해 영원한 언약을 말씀하시며, 자신의 백성에 대한 영원한 헌신을 강조하십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의 끝없는 선하심과 돌봄에 대한 깊은 보증입니다. 인간의 계약과는 달리, 이 신성한 언약은 영구적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항상 변함없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경외심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하심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아가도록 하여 신실함을 유지하고 길을 잃지 않도록 하십니다. 이 경외심은 부정적인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엄과 사랑에 대한 깊은 존경심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단순히 축복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그분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도록 하십니다. 이 구절은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지원과 그분의 약속에서 찾을 수 있는 안전함을 확신시켜 주며, 하나님의 신성한 뜻에 따라 조화롭게 살아가고 영원한 신실함을 신뢰하도록 격려합니다.
내가 그들의 마음을 나에게로 돌이키고, 그들의 귀를 내게 열어 주리니, 그들이 나를 부르며, 내가 그들에게 응답하리라.
바룩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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