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바빌론이라는 낯선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그들의 관습과 신념과는 다른 문화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왕의 관리들은 그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포도주를 제공했지만, 다니엘은 열흘 동안 채소와 물만을 먹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요청은 그들이 지켜야 할 유대인의 식사 규정을 따르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새로운 문화에 순응하기보다는 하나님께 의지하며 신앙을 지키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이 행동은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정체성과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나타내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압박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헌신을 존중하시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당신의 종들이 열흘 동안 시험하여 주의 종들이 채소를 먹고 물을 마시게 하시고
다니엘서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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