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는 통제되지 않은 야망과 자부심으로 행동하는 왕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모든 신들 위에 자신을 두고, 심지어 신들 중의 신인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대담함을 보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오만함과 무적의 감각으로 특징지어집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그의 통치가 일시적이며 신의 한계에 의해 제한된다는 것을 확신시킵니다. "진노의 때가 끝날 때까지"라는 구절은 그의 권력이 하나님이 정하신 더 큰 신의 계획의 일부분임을 나타냅니다.
이 말씀은 인간 권력의 일시적인 본질과 하나님의 영원한 주권을 상기시킵니다. 믿는 자들은 어떤 세속적인 권력도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을 저지할 수 없음을 알고 믿음을 굳건히 지키라는 격려를 받습니다. 또한 스스로를 높이는 자는 결국 낮아질 것이라는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외형상으로는 그렇지 않아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정의가 승리하고, 그의 계획이 완벽한 시기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