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의 예언적 비전에서는 강력한 지도자가 많은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는 미래의 시간을 묘사합니다. 이 언약은 '일주일'로 상징화되며, 일반적으로 7년으로 해석됩니다. 이 지도자는 제사와 예물을 중단시켜 유대인들의 예배에서 중심적인 요소인 종교적 관행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황폐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라는 표현은 성전의 심각한 모독을 암시하며, 이는 신성한 예배의 장소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사건은 황폐한 시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예언은 종말론적 주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끝날의 시기는 시련과 고난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이러한 사건들이 불안한 성격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구절은 믿는 자들에게 이러한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계획 안에 있음을 확신시킵니다. '정해진 끝'은 하나님이 이 지도자의 통치와 행동에 한계를 정하셨음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정의가 이루어질 것임을 보장합니다. 이 메시지는 믿음과 인내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목적이 반드시 이루어지고 그분의 정의가 결국 승리할 것임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