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 숭배나 죄와 관련된 어떤 물건도 그들 사이에 남기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순수함과 거룩함을 요구하는 부름으로, 영적 부패를 초래할 수 있는 모든 것에서 멀어져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러한 명령을 지킴으로써 그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법에 대한 헌신을 나타냅니다. 이 명령을 따를 경우, 하나님은 그들의 분노를 돌이키시고 오히려 자비와 긍휼을 베푸실 것이라는 약속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적 은혜는 단순히 처벌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받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수를 증가시킬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이는 번영과 조상들과의 언약의 성취를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간의 관계가 상호적임을 강조합니다: 순종은 신적 은혜로 이어집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이 그분의 축복을 가져오고, 그분의 약속을 성취하게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며, 믿는 자들이 그분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17 너는 그 중에서 아무것도 취하지 말고, 그 악이 너희 중에 있게 하지 말라. 그러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실 것이요, 너희를 멸하실 것이니라.
신명기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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