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현현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불타는 산과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음성은 하나님의 권능과 거룩함을 상징합니다. 이 경험은 너무나도 압도적이어서 지도자들과 장로들은 모세에게 다가가 도움과 안심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신성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며,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를 통해 중재를 요청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반영합니다. 이 사건은 또한 믿음의 공동체적 성격을 나타내며, 지도자가 백성에게 신의 메시지를 해석하고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장면은 신성 앞에서의 경외심과 겸손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도자가 공동체를 지혜와 신실함으로 인도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킵니다.
그들이 나의 음성을 듣고, 나의 언약을 지키겠다고 맹세할 때, 그들이 나를 보았고, 그들이 나의 음성을 들었으므로, 그들이 나를 두려워하며 나의 명령을 지키기를 원하였으나, 그들은 나의 음성을 듣지 아니하였고, 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그들은 나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니라.
신명기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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