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그에게 두 개의 돌판을 주신 중대한 순간을 상기시킵니다. 이 돌판은 하나님의 손으로 새겨졌으며, 그 신성한 기원과 권위를 강조합니다. 돌판에 기록된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침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시내산에서 일어났으며, 불과 경외감 속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존재와 법의 중대함을 나타냅니다. 모임의 날은 이스라엘 백성이 산 기슭에 모여 하나님의 위엄을 목격하고 그분의 지침을 받은 날을 의미합니다. 이 순간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중요한 기초가 되며,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서 그들의 정체성이 공식적으로 확립되는 날입니다. 계명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룩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원하신다는 증거로,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계명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그들의 삶을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