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적의 음식인 만나를 제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이 오멜씩 거두도록 명령하셨고, 이는 모든 개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명령은 하나님의 공급과 돌봄을 강조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의 매일의 양식에 신뢰를 두도록 가르칩니다. 또한, 각자가 필요에 따라 거두도록 함으로써 평등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고, 사치나 쌓아두는 것을 방지하여 공정함을 보장합니다.
만나를 거두는 것은 단순한 육체적 양식의 공급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의존의 영적 교훈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름으로써 그분의 신실하심과 공급에 의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매일 만나를 거두는 이 실천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강화시켰고, 감사와 신뢰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광야에서의 만나 이야기는 하나님의 돌봄과 우리 삶에서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영원한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