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성한 사명을 받은 후,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 미디안에서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이 행동은 모세가 이드로를 존중하고 가족의 유대와 책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드로의 대답은 축복과 격려로, 모세의 사명을 지지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 대화는 가족의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자신의 부르심을 이루는 데 있어 가족의 역할을 잘 보여줍니다. 모세가 자신의 백성이 여전히 살아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요청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그들의 복지에 대한 헌신을 반영합니다. 이 구절은 신성한 부르심과 인간관계 간의 균형을 잘 보여주며, 하나님에 의해 부름받았을 때에도 인간관계와 책임을 고려하고 존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추구할 때 주변 사람들의 축복을 구하고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기 위해 돌아가고자 합니다." 이드로가 그에게, "너는 평안히 가라." 하고 대답하였다.
출애굽기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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