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은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말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이 산들은 이스라엘의 땅과 그 백성을 상징하며, 이 땅에 대한 예언은 하나님께서 황폐해진 것을 회복하고 새롭게 하려는 의도를 나타냅니다. 산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지켜보아 온 존재로서, 하나님의 희망과 약속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 메시지는 이스라엘이 파괴와 추방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전해지며, 미래의 회복과 축복에 대한 비전을 제공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그들을 다시 예전의 영광으로 회복할 계획이 있음을 강력히 상기시킵니다.
산들에게 전해지는 이 예언은 하나님의 약속이 개인을 넘어 공동체와 땅 전체에까지 미친다는 개념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창조물 위에 주권을 가지시고 변화를 가져오고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반영합니다. 오늘날 믿는 이들에게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롭게 하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믿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영원한 본질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헌신을 되새기게 하며, 그분의 임재와 능력이 우리 삶에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