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는 바벨론 포로 생활 이후 이스라엘의 영적 갱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 서기관이자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는 데 깊은 헌신을 보였으며,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에스라의 사명은 두 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는 성경에 몰두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이 하나님의 명령과 일치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한 에스라의 헌신은 믿음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법에 대한 지식이 공유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신성한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체 공동체를 위한 성경의 변혁적인 힘을 강조합니다. 에스라의 모범은 진정한 헌신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을 고양시키는 것임을 상기시켜 주며, 믿음과 이해의 물결을 만들어내어 강하고 통합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교훈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
에스라서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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