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 예기치 않은 상황을 회상합니다. 그의 병은 장애물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약점과 도전을 어떻게 더 큰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깊은 진리를 나타냅니다. 바울은 자신의 병을 좌절로 보지 않고, 사명을 수행할 기회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며, 그분이 우리의 시련을 성장과 사역의 기회로 바꾸실 수 있음을 가르쳐 줍니다.
바울의 경험은 믿는 이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 수 있는지를 열어두어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분의 왕국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을 안심시켜 줍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을 때에도 그분의 손에 사용되는 기꺼운 도구가 되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목적을 이루고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