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다리오 왕의 통치 제2년 9월 24일을 정확하게 나타내며, 하나님이 학개에게 말씀하신 날입니다. 이러한 구체성은 메시지의 역사적 맥락을 강조하며, 실제 시간과 장소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추상적이지 않으며, 인류 역사 속에서 전달되어 그분의 백성의 즉각적인 관심사와 상황을 다룬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에서 돌아온 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있었습니다. 날짜의 정확성은 이어지는 메시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동과 우선순위를 되돌아보도록 격려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도가 시기적절하고 관련성이 있음을 상기시키며,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 구절은 이후의 가르침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며, 신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삶을 조정하는 것과 순종에서 오는 축복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스룹바벨의 손으로 성전의 기초를 놓은 날부터 오늘까지 이십사일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학개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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