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앞서 가신 분으로 묘사되며, 이는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길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전달합니다.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다는 언급은 매우 중요합니다. 멜기세덱은 구약에서 아브라함을 축복한 신비로운 왕이자 제사장이었습니다. 레위 제사장들과 달리,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은 영원하고 독특합니다. 예수님을 멜기세덱과 연결짓는 이 구절은 예수님의 제사장직이 영원하고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이 영원히 그들을 위해 중재하신다는 깊은 희망과 확신을 제공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세워진 새 언약은 하나님께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며, 구약의 제사장 제도의 한계를 초월합니다. 이 영원한 제사장직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의 안전한 관계를 보장받고 있음을 확신시켜 줍니다.
우리의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히브리서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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