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서에서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실함이 가져올 결과를 경고합니다. 에브라임은 북왕국 이스라엘을 대표하며, 그들이 여호와께서 주신 땅에 머물 수 없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약속과 축복을 상징하는 곳이었습니다. 애굽으로 돌아간다는 언급은 은유적으로 억압과 영적 속박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조상들의 노예 생활을 떠올리게 합니다. 아시리아에서 정결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정의하는 법과 순결 규범에서 멀어지는 것을 더욱 강조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하나님을 떠나는 것의 영적 및 육체적 결과에 대한 강력한 경고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 경고 속에는 회개의 부름이 담겨 있어, 결과가 심각하더라도 진정한 하나님께의 회복을 통해 항상 구원과 회복의 희망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이 자신의 신실함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성찰하도록 격려합니다.
이스라엘은 이제 여호와의 땅에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에브라임은 정결한 것을 먹지 못할 것이며,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도 여호와께서 받지 않으실 것이라. 그들은 애굽 땅에 돌아가고 아시리아에서 먹을 것이니라.
호세아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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