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장은 신앙과 행위의 관계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야고보는 믿음이 있더라도 행위가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는 신자들이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차별 대우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사랑의 법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신앙의 증거임을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믿음이 어떻게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는지를 설명하며, 신자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함을 촉구합니다. 야고보는 신앙이 단순한 고백에 그치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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