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자신의 계획이나 성취에 대해 자랑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 구절은 그러한 교만을 경고하며, 자신의 계획에 대한 자랑이 단순히 자만이 아니라 악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성공의 출처를 되돌아보아야 하며, 그것이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랑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의 중심에 서게 되고, 하나님을 주변으로 밀어내는 위험을 감수하게 됩니다. 대신 우리는 겸손하게 살아가며, 우리의 계획이 하나님의 뜻과 인도에 따라야 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겸손은 우리가 계획을 세우거나 성공을 추구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의존을 인식하며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우리의 목표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그분의 인도에 열려 있는 자세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하나님의 뜻과 더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촉진시킵니다. 우리는 개인의 영광보다 협력과 공동의 성공을 중요시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