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에서 미가야는 예레미야의 메시지와 유다의 지도자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예레미야의 서기관인 바룩이 사람들에게 두루마리를 읽고, 미가야는 이를 관리들에게 보고하는 주도적인 행동을 취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의 소통과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특히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어져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개인이 신의 메시지가 권위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책임감과 반응성을 촉진하는 문화를 조성합니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이 신의 지혜에 따라 결정을 내리도록 격려하며, 영적 통찰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는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회의 모든 수준에서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우리가 이러한 진리를 나누고 실천하는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함을 촉구합니다.
그들이 바룩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이 모든 말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가져오시오." 바룩이 그 두루마리를 가져오자, 그들은 그것을 바르고 왕 앞에 읽어 주었다.
예레미야서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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