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로의 죽음과 부활 사건은 예수님의 권세와 인류에 대한 사랑을 극적으로 드러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 나사로의 병을 알리지만, 예수님은 그가 죽은 후에야 도착하십니다. 그들은 슬픔 속에서 예수님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선언하시며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냅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이 생명의 주관자임을 보여주며, 그분의 사역이 죽음과 절망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요한복음 제 1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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