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명을 기적적으로 먹이신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남은 빵 조각을 모으라고 지시하십니다. 그들은 열두 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이 숫자는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지닙니다. 열두 바구니는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나타내며, 하나님의 공급이 모든 백성에게 충분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 기적은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하고 우리의 기대를 초과하여 제공하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제자들이 아무것도 낭비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모습을 통해 감사와 관리의 가치를 가르쳐 줍니다. 이 사건은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급을 신뢰하고, 작은 자원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남은 조각을 모으는 행위는 하나님의 관대함과 우리가 받는 축복에 대해 신중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언제나 준비되어 계시며, 우리는 그분의 공급을 신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