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예수님은 그분이 직접 선택한 열두 제자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배신이 존재할 수 있다는 깊은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이 한 사람을 '마귀'라고 언급하신 것은 유다 이스카리옷의 미래 배신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자유 의지와 인간 본성의 복잡성을 강조하며, 신성한 목적을 위해 선택된 이들도 자신의 소명에서 멀어지는 선택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마음과 의도를 알고 계신다는 것을 반영하며, 그분의 신성한 통찰력을 나타냅니다. 배신이 다가오는 것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은 자신의 사명을 계속 수행하시며 인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십니다. 이 순간은 리더십의 도전과 역경 속에서도 인내의 중요성을 성찰하게 합니다. 또한 신자들에게 자신의 마음과 의도를 살펴보며 영적 여정에서 진실성과 충실성을 추구하도록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