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소집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들은 요단강 동쪽에 자신의 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정복을 위해 다른 이스라엘 자손을 도와주기로 약속한 지파들입니다. 여호수아가 이들을 부름으로써 그들의 충성과 약속을 지킨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이스라엘 백성 간의 단결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는 것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의 가치를 강하게 일깨워 줍니다. 이미 자신의 유산을 받은 지파들이 형제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이타심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잘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신자들에게 약속을 지키고 서로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결과 상호 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것을 격려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 각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