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확고히 하며, 하나님이 정하신 제단 외에 다른 제단을 세우는 것을 거부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막 앞의 제단에서만 예배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부족 간의 반란이나 분열에 대한 우려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의 지침을 엄격히 따르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공동체의 단합과 신실함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정해진 방법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의 공유된 책임을 강조하며, 그들의 예배가 순수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중심을 두도록 합니다. 이러한 준수는 하나님을 함께 존경하는 강하고 통합된 공동체를 형성하며, 부족 간의 유대와 그들의 공동 신앙을 강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러한 의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