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과 그의 첩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이 장에서 전개된다. 레위인은 자신의 첩과 함께 여행을 하던 중 기브아라는 도시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기브아 사람들에 의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레위인의 첩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의 도덕적 타락을 드러내며, 레위인은 이 사건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기 위해 자신의 첩의 시신을 열두 조각으로 나누어 보낸다. 이 장은 이스라엘 사회의 부패와 폭력을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의와 도덕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를 경고한다.
사사기 제 1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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