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투의 이야기에서 가나안의 왕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기 위해 메기또 근처의 다낙에 모였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많은 전투가 있었던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들은 힘을 합쳤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전리품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그들의 반대가 얼마나 무의미했는지를 보여줍니다. 전리품이 없다는 것은 이 전투의 목적이 물질적 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백성에 대한 신실함을 드러내기 위한 것임을 의미합니다. 이 사건은 드보라의 노래의 일부분으로, 이스라엘의 승리와 하나님의 개입을 기념합니다. 진정한 승리는 인간의 힘이나 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와 공급을 신뢰하는 데서 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이야기는 믿는 자들이 어려움 속에서 신의 지원을 의지해야 함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신뢰하는 사람들의 삶에 함께하신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전쟁의 날에, 메로스에 거주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저주하라. 그들이 나와 함께 오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전쟁에 참여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사사기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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