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0장은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불법 제사를 드린 사건을 다루며, 하나님의 거룩함과 경외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장에서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제사를 드리지 않고, 다른 불을 사용하여 제사를 드린 결과로 즉시 죽임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신 분인지, 그리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아론은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되며, 이 사건은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장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순종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제사장 직무의 엄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레위기 제 1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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