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변모를 목격한 후 엘리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유대 전통에서 중요한 예언자로 여겨지며, 그는 이미 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례 요한을 가리키며, 요한은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예수님을 준비하는 사역을 했습니다. 세례 요한의 사역은 회개와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부름으로 특징지어지며, 이는 엘리야의 사역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요한은 거부당하고 결국 처형당하게 되며, 이는 많은 예언자들이 겪었던 박해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겪는 이러한 대우가 성경에 예언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언자로서의 대가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할 때 흔히 마주치는 저항을 상기시켜 줍니다. 또한, 요한의 삶과 사명이 엘리야에 대한 예언의 직접적인 성취임을 강조합니다. 신자들에게 이 말씀은 반대에 직면하더라도 인내와 신실함을 격려하며, 하나님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알게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예언자들이 겪는 고난과 그들의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신자들은 이 말씀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