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17은 예수님의 족보를 요약하여 신성한 대칭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까지, 그리고 바벨론에서 그리스도까지의 세 가지 열네 대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족보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강조하며, 그분의 신실함과 주권을 드러냅니다.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과 같은 주요 인물들과 연결함으로써, 족보는 예수님이 유대 역사에서 약속된 메시아로서의 정당한 위치를 확립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연속성을 반영하며, 그분이 세대를 넘어 사건들을 어떻게 조율하여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 가시는지를 보여줍니다. 열네라는 숫자의 반복은 완전함이나 신성한 완벽성을 상징할 수 있으며, 예수님의 혈통 뒤에 있는 의도적인 설계를 강조합니다. 이 족보는 믿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약속에 대한 확신과 그분이 선택된 백성을 통해 구속을 이루어 가시는 능력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끌려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끌려 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니라.
마태복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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