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려움의 본질과 그 방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육체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지만, 영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확신시킵니다. 영혼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따라서 경외심과 두려움은 육체적이고 영적인 영역 모두에 대한 궁극적인 권위를 지닌 하나님께 향해야 합니다. 이 가르침은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영원한 관점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영원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도전 앞에서도 용기와 힘을 찾을 수 있으며, 그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돌봄 속에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깊은 신뢰와 그분의 뜻에 따라 살겠다는 결단을 요구하며, 세상의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영적 무결성과 하나님의 궁극적인 정의와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몸과 영혼을 모두 멸할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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