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도비야와 산발랏 같은 지역 지도자들의 심각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느헤미야를 위협하여 그의 일을 중단시키려 했습니다.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그들의 행동을 기억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신의 정의를 구하는 간구입니다. 그는 스스로 보복하려 하지 않고, 대신 하나님의 판단에 신뢰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적들과 도전 과제를 처리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을 반영합니다. 느헤미야는 인간의 보복 수단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정의를 신뢰하고,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계속할 것을 격려합니다. 이 구절은 인내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도전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이 잘못을 바로잡고 우리의 노력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의 악한 행위를 기억하시고, 그들의 손으로 나를 대적하여 한 모든 악을 기억하시옵소서. 아멘.
느헤미야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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