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결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전략을 시도합니다. 그는 발람을 또 다른 장소로 초대하며, 새로운 환경이 결과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간이 종종 상황이나 환경이 신의 결정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성은 변하지 않으며, 그분의 계획은 인간의 조작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외부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꾸려는 시도의 헛됨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과 약속에 대해 변함없는 신실함을 가지고 계심을 상기시킵니다. 발락의 행동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이해 부족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계획에 의해 강요되거나 설득될 수 있는 신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자신의 신성한 지혜와 목적에 따라 행동하십니다. 이 구절은 신의 주권을 신뢰하고, 개인의 의도에 맞추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살아가도록 권장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변함없는 본성을 인식하라는 부름입니다.
발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데리고 가서 그들을 보게 하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민족 중에서 어떻게 죽임을 당하는지를 보게 하라.
민수기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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