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이 모압 평야에 진을 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지침을 설정하는 순간입니다. 요단강 근처, 여리고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광야에서의 긴 여정을 마치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전환점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기대와 준비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으며, 새로운 삶의 단계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모압 평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준비하는 곳으로, 하나님의 지속적인 인도와 존재를 상기시킵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하라.
민수기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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