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7:17은 예수님을 어린 양이자 목자로 묘사하는 강력한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이 두 가지 역할은 예수님의 희생과 신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을 나타냅니다. 어린 양은 예수님의 희생적인 죽음을 상징하며, 이제 보좌의 중심에 계신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서 그분의 신성한 권위와 중심적인 역할을 나타냅니다. 목자로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십니다. 이는 그가 제공하는 풍성하고 영원한 생명의 은유입니다. 이 이미지는 하나님이 자신의 양떼를 돌보고 보호하는 목자로서의 풍부한 성경적 전통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은 깊은 위로와 치유의 보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모든 형태의 고통과 슬픔이 제거되는 미래를 말합니다. 이러한 희망의 비전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 있으며,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이 회복과 기쁨의 계획임을 확신시켜 줍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과 그분의 임재가 완전한 평화와 충만함을 가져오는 미래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으며, 모든 교파의 신자들에게 공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