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여정에서 마음과 입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음으로 믿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춰 자신의 삶을 정렬시키는 진실한 내적 확신을 포함하며, 이는 의롭게 여김을 받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의롭게 여김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선언받는 과정으로, 구원의 근본적인 측면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단순한 지적 동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에 대한 진정한 신뢰를 포함합니다.
반면에 입으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은 자신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삶에서 믿음의 변화된 힘을 인정하는 것이며, 이 언어적 고백은 신자의 헌신을 확고히 하고 다른 이들에게 증거가 됩니다. 믿음과 고백은 함께 작용하여 완전하고 능동적인 신앙을 보여주며, 내적 확신과 외적 표현이 함께 구원의 약속을 이룹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상호작용은 개인적인 믿음과 공적인 증언을 모두 포함하는 기독교 신앙의 포괄적인 본질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