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화해의 본질을 말합니다. 인류가 하나님과 원수로 여겨졌던 시절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위해 죽게 하시는 놀라운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이는 죄로 인해 생긴 간극을 메우는 신성한 화해의 행위로, 우리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이 구절은 믿는 자들에게, 우리가 하나님과 멀리했을 때 하나님이 화해를 원하셨다면, 이제 화해된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더욱 확실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 구원은 단순한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예수의 생명과 부활에 의해 힘을 얻은 현재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확실성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희망을 강조하며, 믿는 자들이 구원의 확신 속에서 자신 있게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은혜의 크기와 예수의 생명, 죽음, 부활의 변혁적인 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우리가 그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로마서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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