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는 에클레시아스쿠스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가톨릭과 정교회 성경에 포함된 외경의 한 책입니다. 이 책은 기원전 200-175년경 유대의 서기관인 예수 벤 시락이 쓴 윤리적 가르침과 격언의 모음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지혜, 겸손, 주님에 대한 경외심과 같은 주제에 중점을 둡니다.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고, 특히 어려운 시기에 인내와 믿음을 유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집회서는 공동체, 가족, 지식 추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에게 의로움으로 가는 길로서 지혜를 찾도록 촉구합니다. 모든 기독교 교단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지만, 그 가르침은 신앙과 도덕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안내합니다.
집회서의 지혜 문학은 신앙의 삶을 지탱하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를 상기시켜 주며, 도전 과제에 직면했을 때에도 하나님과의 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그분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