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선택하고 권능을 부여한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 반영합니다. 이 지도자는 그의 백성과 다른 민족들 앞에서 명예와 권위를 부여받습니다. 그는 단순히 사람들을 인도하는 명령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고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이러한 관계는 그의 리더십의 기초가 되며, 공정하게 통치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힘을 제공합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는 것을 포함하며, 지도자의 행동과 결정은 신성한 원칙을 반영해야 합니다. 이는 리더십에서 겸손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지도자의 영광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와 목적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는 리더십이 타인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들을 고양시키고 인도하는 부름이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의 등불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함을 일깨워줍니다.